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하는 방법, 꼭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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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서위드유
작성일 21-01-18 15:12
작성일 21-0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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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 호흡기 건강
- 기도 염증 / 폐 기능 감소 / 폐성장 감소 / 천식 / 폐렴 / 폐암 / 만성 폐쇄성 질환 등
◈ 뇌 건강
- 뇌졸중 / 신경학적 발달 저하 / 정신건강 악화
◈ 심혈관 건강
- 심근경색증 / 부정맥 / 심부전 등
◈ 대사질환 관련
-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 고혈압 / 혈액응고 증가 / 염증 등
이외에도 미세먼지는 임신 중인 경우에는 태아의 성장이 더딜 수 있으며 조산, 임신 중독증, 정자수 감소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으로 분류되는 날은
'1시간 야외활동 =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0분 동안 흡입 =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 흡입'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마스크 없이 외출한다는 것은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마시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마스크
마스크, 꼭꼭 쓰셔야 합니다. 물론 지금은 마스크가 당연히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지만 미세먼지 최악이 날에는 더욱 잘 써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았던 시절, 걷다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임에도 마스크를 끼지 않는 이유 1위가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낀다고 해서 미세먼지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최우선 되는 방패막이고 실제 코 위치에 있는 와이어를 완전히 눌러 얼굴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미세먼지 통과율이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KF 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냅니다. 'KF 94'와 'KF 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를 더 잘 차단하는 걸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제거율이 높을수록 숨쉬기는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임산부나 폐 질환을 가진 경우 호흡이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실내 정화식물
최근에 부쩍 공기정화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실내 인테리어를 겸해서 많은 식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도 각종 연구를 통해 공기 정화 능력 상위 10%의 식물들을 골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식물에 따라 또 관리에 따라 공기 정화 능력은 약 60배 가까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5대 공기정화식물은
틸라드시아/아이비/보스턴고사리/스킨답서스/넉줄고사리 입니다.
실내공기 정화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1평당 한 개 정도 식물이 좋습니다.
30평 아파트 기준으로 거실(6~7평)에는 큰 식물 3~4개, 중간 크기 식물 7개, 작은 식물 10~11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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