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위험성과 국민행동요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센서위드유
작성일 19-11-06 10:02
작성일 19-11-06 10:02
본문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도로 주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미제먼지는 입자 크기와 화학적 조성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크기가 10㎛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어 특히 위험하다. 지름이 10㎛보다 작고 2.5㎛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등으로 생성된다. 초미세먼지는 주로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됐다.
이것은 크기가 매우 작아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 순환이 가능하다.
그럼 미세먼지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주의보 발령 시 행동요령이다. 민감군(어린이ㆍ노인ㆍ폐 질환ㆍ심장질환자)은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실내 생활을 권고한다.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도록 한다. 만약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의 통증 등이 있을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한다. 폐 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황사마스크 사용해 대해 충분한 상의를 거친 다음에 사용하길 권한다.
이 밖에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의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하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제한하는 게 좋다.
공원ㆍ체육시설ㆍ고궁ㆍ터미널ㆍ철도ㆍ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으로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을 알아보자. 민감군(어린이ㆍ노인ㆍ폐 질환ㆍ심장질환자)은 실외활동을 금지하며 부득이할 경우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한다. 만약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 생활을 유지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는 가급적 이동을 금지하도록 한다.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의 실외 수업은 금지하고 수업 단축이나 휴교를 권한다. 중ㆍ고등학교에서도 실외수업을 자제하도록 한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하고 공원ㆍ체육시설ㆍ고궁ㆍ터미널ㆍ철도ㆍ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 때문에 온전히 깨끗한 날을 즐길 수 없게 된 것 같아 아쉽다. 하루빨리 우리 아이들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마음 편히 바깥나들이 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구중부소방서 구조대 소방장 최정환
[이 게시물은 센서위드유님에 의해 2022-02-28 09:13:24 뉴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센서위드유님에 의해 2022-02-28 09:16:46 센서위드유에서 이동 됨]
미제먼지는 입자 크기와 화학적 조성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크기가 10㎛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어 특히 위험하다. 지름이 10㎛보다 작고 2.5㎛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등으로 생성된다. 초미세먼지는 주로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됐다.
이것은 크기가 매우 작아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 순환이 가능하다.
그럼 미세먼지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주의보 발령 시 행동요령이다. 민감군(어린이ㆍ노인ㆍ폐 질환ㆍ심장질환자)은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실내 생활을 권고한다.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도록 한다. 만약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의 통증 등이 있을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한다. 폐 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황사마스크 사용해 대해 충분한 상의를 거친 다음에 사용하길 권한다.
이 밖에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의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하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제한하는 게 좋다.
공원ㆍ체육시설ㆍ고궁ㆍ터미널ㆍ철도ㆍ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으로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을 알아보자. 민감군(어린이ㆍ노인ㆍ폐 질환ㆍ심장질환자)은 실외활동을 금지하며 부득이할 경우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한다. 만약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 생활을 유지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는 가급적 이동을 금지하도록 한다.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의 실외 수업은 금지하고 수업 단축이나 휴교를 권한다. 중ㆍ고등학교에서도 실외수업을 자제하도록 한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하고 공원ㆍ체육시설ㆍ고궁ㆍ터미널ㆍ철도ㆍ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 때문에 온전히 깨끗한 날을 즐길 수 없게 된 것 같아 아쉽다. 하루빨리 우리 아이들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마음 편히 바깥나들이 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구중부소방서 구조대 소방장 최정환
[이 게시물은 센서위드유님에 의해 2022-02-28 09:13:24 뉴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센서위드유님에 의해 2022-02-28 09:16:46 센서위드유에서 이동 됨]
관련링크
-
https://fpn119.co.kr/125259
371회 연결
- 이전글도심 속 미세먼지 굴뚝, 지하철 환기구…얼마나 심하길래? 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