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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하지 않으면 먼지를 먹은 것처럼 목이 불편하거나 숨도 잘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미세먼지 측정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습관처럼 매일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야 할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게 스며 들었습니다.

내용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인체에 유해한 미세 물질들이 몸속 뿐만 아니라 뇌까지 서서히 스며 들고 있다고 하는 데요.

미세먼지의 원인과 실체 

- 1차 : 화석연료,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의 날림먼지, 공장의 가루성분 등 고체상태

- 2차 : 대기 중의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 등과 반응하여 초미세먼지가 됨

미세먼지는 고체 상태로 배출되어 대기에서 미세먼지가 되며 초미세먼지의 비율이 2/3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입자의 크기는 50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의 1/5 이하의 크기) 이하를 말하며

초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의 1/25 이하의 크기) 이하라고 부릅니다.

해변의 고운 모래 굵기가 90마이크로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 합니다.

성분을 살펴보면, 이름만 들어도 유해한 물질인 금속, 질산염, 황산염, 타이어 고무, 매연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3년도에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 했을 정도로 위험 한데요.

위와 같은 사례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되는 것이며 미세먼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꽃가루 등은 자연적으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중국과의 연관성은? 

'미세먼지'하면 아무래도 중국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우리나라는 편서풍 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여름철을 제외하면 중국의 영향을 항상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측정되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으로부터의 영향과 국내에서 발생된 초미세먼지가 합쳐져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최근 5년간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 한 자료를 보도 하였으며, 중요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가면 중국 영향이 50%

- 농도가 20마이크로그램 이하일 때 중국 영향은 30%

이처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을 꾸준히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3월 보도된 SBS뉴스에 따르면 NASA의 위성으로 촬영된 사진으로도 그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기침과 호흡곤란

2. 천식악화 및 부정맥 발생

3. 만성노출 시 폐기능 감소

4. 기관지염 

5. 뇌세포 침투 : 치매, 수명단축

6. 심장발작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