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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서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로 점점 세밀해지고 작아지는 먼지로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는 지름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다고 합니다.

1마이크로미터가 100만분의 1이니까 대략 크기를 예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노, 피고, 펨토 단위까지는 아니기에 어쩌면 감사해야 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크기 비교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머리카락 굵기와 비교해 봤습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5분의 1크기 정도고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20분의 1정도의 크기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기중에 떠 다니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로는 이를 걸러주고 잡아낼 수 없다고해요.

그래서 좀 더 세밀하고 총총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마스크류는 산업현장에서 전부터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잘 골라야 효과 있다

미세먼지를 걸러내주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그나마 도움이 됩니다.

특수한 작업현장이나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마스크의 단점은 뭔가 유해한 것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사용해보면 무척 불편하죠.

심지어는 숨쉬기 곤란한 마스크도 있으니까요. 이런 마스크를 사용해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고 잡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마스크는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불편하죠.

그래서 식약처에서 마스크 등급을 정하여 국민들에게 권유하고 있는 것인데 최소 식약처 권유 마스크 중에서 각자의 심폐기능에 맞는 마스크를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로는 약 600여 종이 출시 되었다고해요. 

식약처 권고 보건용 마스크 고르는 방법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는 먼지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처럼 문자가 적혀 있는데, KF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큽니다.

KF표시는 제품의 포장에 명시되어 있으니까 마트, 편의점, 슈퍼, 약국 등에서 구입 할 때는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면 되고요.

보건용 마스크 사용 주의할 점

쓸만한 마스크는 꽤나 비싼편이잖아요.

인터넷에 보니 18만원짜리도 있다고 하는 등 산업용은 예전에도 비싼편에 속했지만 일반용은 몇 백원부터 몇 천원 때로 특수한 것은 만원이 넘는 것도 있죠.

그래서 황사,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 사용시 주의할 점 알아봅니다.

세탁인데요. 뭐든 간에 세탁을 하면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원형이 유지되지 않겠죠.

이건 미세하게라도 비틀어진다는거죠. 비틀어지면 원래의 순기능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또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오염이 되었을거고 먼지, 세균 등이 득실대고 있겠죠. 이런 것은 1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마스크안에 휴지나 수건을 덧댓 후 사용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이런 경우는 아무래도 밀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덧대지 않는 것이 효과를 위해 좋을 것이고요.

자, 오늘 포스팅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때인만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한 마스크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